10주년

1998년 결혼. 더위가 아직 완전히 가시지 않았던 계절

1999년 초겨울 아연이가 태어나 더욱 밝아졌던 세상, 은행빚을 얻어 한강이 넓게 보이는 곳으로 이사

2000년 맞벌이 초보 엄마는 아기까지 키우느라 악전고투. 나 역시 광고대행사에서 정신없이 일만 하던 나날

2001년 닷컴 열풍에 편승해 이어지는 전직 그리고 혼란

2002년 해외팀장이란 직함의 제작 프로듀서로 복귀

2003년 일, 스트레스... 이 무렵 사적인 약속을 잡는 능력이 퇴화

2004년 독립, 사무실을 얻고 프리랜서 프로듀서로 새출발

2005년 귀여움 덩어리 둘째 윤우 태어남, 다시 한번 은행빚을 떠안고 이사

2006년 아연 초등학교 입학, 윤우의 첫 돐,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 청담동으로 사무실 이전

2007년 본격적으로 오토캠핑에 빠져듦, 논현동으로 사무실 다시 이전

2008년 일을 위한 캠핑에서, 캠핑을 위한 일로 뒤바뀜 그리고 결혼 10주년
 
고마워 그리고 사랑해

by Bazooka | 2008/09/18 21:02 | 사 랑 | 트랙백 | 덧글(1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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